지난 추석에 어머님댁에 조명들이 너무 낡아서 계속 좀 바꿔드리고 싶었어요.
마침 여기 제품을 직접 만드는 직원을 아는 지인 통해 알게 되어 직접 보고 골랐답니다.
직원분이 너무 극찬을 해서 무슨 애사심이 그렇게 훌륭한가 했더니 오늘 등 달아보고 알았네요.
일단 너무 밝고 환하고 좋습니다. 그런데 눈이 하나도 안 아파요. 몇 년 전 달았던 우리집 led등은 그 led칩(?)이란 게 눈에 너무 잘 보여서 눈이 아팠거든요.
근데 이건 삼성칩이라서 그런가 바로 쳐다봐도 눈이 안 아프고 부드러운 하얀 빛입니다. 그리고 철판이나 마감 같은게 굉장히 깔끔해서 잘 만든 수공예품 같습니다.
as기록용 제품넘버라는 것도 1810이라고 쓰인 걸 보니 지난 달 생산한 신품인 거 같고요. 방등이나 거실등, 주방등 다 달았는데 넘버가 다 다른 걸 보니 관리번호 맞을듯.
어머니가 일단 너무 좋아하시고 낡은 아파트가 조명 전체 바꾼 것만으로도 리모델링한 효과가 있네요. 확실히 인테리어의 끝은 조명이라는 말이 맞나봅니다.
지인통해 좋은 조명 알게 돼서 칭찬했더니 후기글이라도 하나 멋드러지게 써달라고 하네요. 그런데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ㅎㅎㅎ
아무튼 저는 사심이 좀 섞여있긴 하지만 이 제품을 그냥 조명가게가서 샀어도 굉장히 만족했을 것 같습니다ㅎㅎ
요즘 중국산도 많고 국산이라도 너무 허접해보이는 등들이 많은데 이건 지인 통해 직원분이 보증한다고 해서 샀으니 더 믿을만할 밖에요.
사진을 와이프폰으로 찍어서 나중에 한꺼번에 좀 올려보겠습니다. 암튼 라리앙 홈조명 추천입니다~~ ㅎㅎ